[솔라투데이 박관희 기자] 한화큐셀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솔라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 PERC 기술 기반의 퀀텀셀을 적용한 Q.PEAK, Q.PLUS와 같은 모듈 제품 및 솔루션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올해 상반기 기준 3GW 이상의 퀀텀 셀 연간 생산력을 갖추고 있다.

한화큐셀의 핵심 기술인 퀀텀 셀 기술은 고효율을 실현 할 수 있는 PERC기술에 한화큐셀만의 추가 기술들이 접목돼 제품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여 주는 자체 기술이다. 또 이번 인터솔라에는 스틸프레임모듈도 전시된다. 스틸프레임모듈은 철제 프레임 및 고효율 퀀텀 셀 등의 한화큐셀 핵심기술이 적용 된 모듈로 ‘인터솔라 혁신 어워드’를 포함한 3개의 글로벌 어워드 최종 수상 후보에 올라있다.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유럽 태양광 성장세가 주춤하였으나, 루프탑 시장을 중심으로 다시 신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며 “유럽의 주택용과 상업용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관희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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